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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 일자리 50명 추가 선발...소득 증가&건강 증진 기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충남 계룡시는 저소득 노인의 생계 여건 개선을 위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신체활동을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과 소득 증가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추가 모집 분야는 노인 일자리 서포터즈 등 사회 서비스형 50명으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1일 3시간씩 주 5회 근무하게 되며 만근시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포함 월 최대 71만 2800원이 지급된다.

 

시니어클럽은 오는 17일부터 접수를 받아 신청자 면접 후 최종 채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분증 지참 후 계룡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이 저소득 노인의 소득 보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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