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를 21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출범했다. 홍문표(4선 미래통합당, 충남 홍성군예산군)의원과 노웅래 (4선 더불어 민주당, 마포갑)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아 철도, 물류, 경제를 매개로 통일 시대와 그 이후를 연구하는 모임을 이끌게 됐다. 이 단체는 유라시아 통일 열차를 꿈꾸는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이며, 20대에 이어서 21대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 노 의원과 홍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우수 연구단체에 선정된 바 있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가 12일 국회사무처에 등록을 마치고 21대에도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철도 교통과 물류 운송을 매개로 통일과 외교, 경제 부문의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해 통일시대와 그 이후를 준비하는 모임이다. 특히, 경의선과 동해선 등 남북간 철도 연결, 전라선, 호남선, 경부선과의 연계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방안, 대륙 및 해양 경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 연구책임의원으로는 윤후덕, 양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공약기획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윤관석 의원,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을 임명했다. 총선공약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공약을 만드는 당내 중요 기구로, 4월 전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 공약을 수립하고 홍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 부단장으로 임명된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당의 공약을 만드는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맡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민생공약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은 단장에 윤관석 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 부단장에 전현희 의원(정책위 제5정조위원장), 고용진 의원(원내부대표),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이훈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정우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11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