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4일 출범하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정보를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의 종목별 시세 및 각종 랭킹에서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의 시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넥스트레이드의 운영시간에 따른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 KRX와 동시 운영),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의 현재가도 모두 실시간 반영된다. 사용자들이 새롭게 추가된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및 PC 인터페이스에서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시세를 함께 표시하거나 각 거래소 별 탭으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종목별 상세화면 상단에는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시세가 함께 표시되며,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홈(MY)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TOP10과 투자자 매매동향, 국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종목 랭킹, PC 증권홈의 TOP종목 등의 랭킹에도 KRX 와 NXT 탭이 구분되어 거래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경제, 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 20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머니스토리 구독만으로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다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경제이슈와 정보, 핵심 트렌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는 매일 제공되며, 이외에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 대출, 증권, 부동산 등 분야별 정보와 팁,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머니스토리 메인에서는 주요 콘텐츠가 하이라이트 되어 있으며,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로 분류된 콘텐츠들을 볼 수 있고, 각 콘텐츠 상단에는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핵심요약봇으로 짤막하게 요약된 내용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 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고, 구독, 알림을 설정하면, 평일 오전에 네이버 알림이 발송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위기 소상공인에게 57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이번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 원(15배)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고금리·고물가에 정치적 혼란까지 덮치며 지난해 소비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6일 네이버페이 머니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 환급 혜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태깅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충전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이며, 조건 충족 시 잔여 충전금에 대한 환불 수수료 부담 없고, 자동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교통카드 잔액이 일정 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사용자가 설정해 둔 금액만큼 충전되어 잔액부족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패스 혜택까지 적용되어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고,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 등 추가 환급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적용되며 K패스 환급 혜택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20일에 충전금 형태로 자동 지급된다. K패스 혜택은 네이버페이 모바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의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가 지난해 3,0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플랫폼 외부의 다양한 결제처에서 적립한 사용자 비중이 전체의 57%에 이르고, 전체 포인트 혜택의 47%가 결제 이외의 활동을 통해 제공되는 등 사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경로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경험하고 있다. 3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동안 네이버페이를 통해 전 국민*의 60%인 3,068만 명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경험했고, 이 중 54%에 해당하는 1,659만 명은 연간 누적 1만 원 이상을 적립했으며, 누적 10만 원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한 사용자는 전년대비 17% 상승한 531만 명에 달했다. 2024년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국내・외에서 네이버페이의 범용성이 한층 확대된 한 해였던 만큼, 다양한 가맹점에서의 혜택 경험이 눈에 띄게 늘었고, 2024년 2분기부터 네이버페이 총 결제액 중 네이버 플랫폼 외부 결제액 비중이 50%를 넘었으며, 이에 따라 외부 결제처에서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들은 전체 혜택 경험자의 57%인 1,753만 명에 이른다. 외부 결제처 가운데 오프라인 현장결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하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뱅크와 함께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자와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이 대구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75억 원 규모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표준산업분류코드 상 음식업점(561~),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업점(562~),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이며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재단 보증드림 앱(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증비율(95% 보증)과 보증료(연 0.8% 고정) 등 보증조건을 우대하고 카카오뱅크는 대출을 실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료 5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은 정부·지자체, 금융회사가 아닌 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고 부실을 예방해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적 금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 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당진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당진시청 교육장 중회의실에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당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배움을 통한 사업 역량강화 노력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교육 전⋅후 소상공인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이루려 할 때, 더 많이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했지만 필요로 하는 부분까지 찾아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고객중심 마케팅을 제시하고,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다양한 도구 활용도 제안했다. 또한,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각 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제색을 활용한 다양한 장사 방법, 고객과의 상호작용, 실제사례 등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세워 남들과 다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경영지도 관련 안내 및 신청은 충남신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14개 금융기관과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설한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2025년부터 지원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농협·신한·우리·중소기업·하나 6개 은행 지점장과 비석·음성·삼왕·대동·한마음 5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음성·금왕·매괴 3개 신협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충북도의 자금지원에 기대어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기존의 소극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음성형 자체 자금을 저리로 공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군민의 정책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의 규모는 100억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은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받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시, 최대 5년간 연3%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 데 이어, 17일부터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며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미래 성장기업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이혁 국민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의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기업 자금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부산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부산의 경제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 595점, 신용평가등급 비 마이너스(B-) 이상인 부산 중소기업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8억 원이다. 특히, 이번 금융지원은 국민은행이 지난 3월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60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중소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60억 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추가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청을 대표하는 하나은행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보증연계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으로,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자금은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방문 및 온라인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난해 약속한 ‘스마트팜 협약자금’ 5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산불과 수해 때도 그렇고, 올해 서천시장 화재에도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