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 20대와 지팡이 2개를 지원했다. 이날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행보조기를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다. 이승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해서 마을 경로당을 가거나 외출할 때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어르신들이 실버카로 마을 곳곳을 산책하시면서 건강을 챙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실버카와 지팡이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청안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일대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을 7일과 8일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와 합동으로 운영한 이번 이동병원 서비스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검사를 실시, 어류 폐사 등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진료항목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현장진단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질병 발생 어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약품지원 등 치료 예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진료서비스를 통해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및 어류 관리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광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수산생물 질병검사 및 어장 예찰을 철저히 해 매년 반복되는 천수만 일대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양식장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수산생물 질병관리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군 모범운전자회 (회장 홍성모 )가 학생들과 주민들이 뽑은 자랑스러운 '우리동네 히어로' 로 선정됐다고 8 일 밝혔다 .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제안공동체사업에 참여하는 단양중학교 ‘새로운 단양’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연 신청을 받아 우리 동네를 위해 애쓰는 영웅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1 만 Hero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 군 '모범운전자회' 는 아침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과 출근 길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항상 같은 자리에서 미소 띤 얼굴로 교통봉사를 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는 단양중학교 학생들의 추천이 가장 많아 '우리동네 히어로로' 선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 군 '모범운전자회' 회원은 총 32 명으로 매일 6 명이 오전 7 시 40 분부터 8 시 40 분까지 단양읍 중앙지구대 일원에서 교통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홍성모 군 모범운전자회장은 “등굣길과 출근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많은 주민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단양군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변함없이 교통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편 , 이번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디지털 관광 홍보와 경북 관광 홍보단 모집을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지난 5월 한달간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행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한류팬이 참여하여, 대구-경북 각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만들며,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는 한국여행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대구, 경주, 안동 뿐만 아니라 포항, 영주, 문경, 울릉도, 영덕, 고령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했고, 대구 E월드와 앞산전망대, 안동 만휴정, 문경새재,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구룡포 근대역사 문화거리 같은 드라마 배경지역도 많이 찾았다. 또한 먹거리로는 안동찜닭, 해장국, 삼계탕, 안지랑이곱창, 황남빵, 안동 맘모스제과, 경주 쌈밥과 순두부 등 무슬림 친화적 음식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소개된 지역별 무슬림 프렌들리 식당들이 많이 선택되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의 세계 4위 인구보유로 해외여행 잠재 수요가 많을뿐더러, K-팝과 K-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다짐 : BE JOYFUL’을 반영한 공식 포스터는 아름다운 청풍호 , 의림지 등 제천의 호수를 표현한 ‘제천 블루 ’와 제천시의 상징물인 개나리의 ‘제천 옐로 ’를 키컬러로 활용하여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운 경쾌함을 담아냈다 . 공개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세계 대중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한글 자음을 디자인화하여 독창성을 부여했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의 자음을 직사각형 , 삼각형 , 원 등으로 한글을 단순화한 ‘ㅅ (시옷 )’, ‘ㅇ (이응 )’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운 리듬감은 영화와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결의가 담겨있다 . 뿐만 아니라 이번 공식 포스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의 산과 호수 ,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타이포그래피로 완성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 또한 ,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듯한 형상을 취하는 포스터는 블록을 쌓아 올리며 느끼는 기쁨 (JOYFUL)의 의미를 담아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와 대전‧세종시, 충남대학교 는 7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학민 총괄센터장, 참여 대학 및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창업 및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사업비는 국비 478억 원을 포함해 682억 원이며 향후 5년간 총 34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총괄대학인 충남대와 중심대학인 공주대를 비롯한 권역 내 24개 대학과 교육청, 연구소,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60여개 기관 및 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플랫폼은 미래 이동수단인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를 핵심 분야로 선정해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무형문화제 제 10 호 사기장 서동규 보유자의 공개행사가 5 일부터 6 일까지 2 일간 단양군 대강면 방곡도요 무형문화재 사기전수관에서 개최됐다 . 사기장 공개 행사는 도 무형문화재의 공개의무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 우리 민족의 삶의 지혜 , 전통문화 예술의 멋과 혼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 첫째 날인 5 일은 서동규 보유자의 방곡도요 , 녹자이야기 , 다완 , 전통도자기에 대한 설명회와 서찬기 전수자의 물레 시연회가 진행됐으며 , 참가자 15 명과 함께 도자기 빚기 체험도 가져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뛰어난 기량과 장인의 숨결을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둘째 날인 6 일은 녹자주병 , 녹자항아리 , 이라보다완 , 단풍호 항아리 등 작품 설명회와 일반인 대상 전시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서동규 사기장 보유자는 “단순 보여주기식 방식에서 탈피해 설명회 , 시연회 ,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과 직접 대화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보람찼다”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 ’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 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 일 밝혔다 .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 ’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7,000 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 올해로 10 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 개 (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 시는 2020 년도에 코로나 위기 상황과 수해로 인한 역대 최대 재해 상황에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 취약계층의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을 펼쳤다 . 특히 , △신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 △취약계층 소득감소에 대비하는 정책 확대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조길형 충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 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북부출장소는 2021. 7. 6.(화 ) 14 시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지역주민들 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21 년 제 5 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상견례 및 자유의견 개진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 새로 구성된 위원들의 분포는 제천 18 명 , 단양 11 명이며 이 중 남성이 17 명 , 여성이 12 명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 신규 위촉된 위원들 (30 명 )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여성 △도시환경 분과위원회로 편성하여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 한편 , 북부권 발전포럼은 지난 2013 년 4 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7 번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북부권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 방안 제안 △관광지 , 유원지의 상업시설 확충 방안 강구 △어린이 ㆍ 노인보호시설 연계모델 △단양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소장 나동희 )는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이 가장 잘 안다 ”라며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