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노인, 장애인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2025년 목표인 일 참여인원 3천 명을 조기에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당초 12월 말경 달성을 목표로 잡았던 것 보다 약 2달가량 조기 달성한 성과로, 최근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수요 증가와 관심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1년 2개월 만에 누적참여인원 20만 명을 돌파한 사례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참여 인원이 17~20%씩 증가했으나, 폭염기인 8월에 참여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축소 운영되면서 일 참여인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9월부터 도내 전 작업장을 정상운영하면서, 일 평균인원이 8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10월에는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청주 권역에는 대부분의 작업장이 오전·오후반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산의 효율성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인원수 대비 작업장의 수를 늘리지 않고 기존에 조성된 작업장을 오전·오후반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일감지원 협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4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가 된 횡성읍 거주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백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의 역사이자 자부심인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노인복지관(관장 윤심)에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민간 시설 활용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능 회복 운동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전문 운동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신체 상태에 맞는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함께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복지관과 외부 전문 교육기관의 민간 시설이 협력해 진행되기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심 노인복지관장은 “‘무릎이 건강해야 일상이 행복해진다’는 이번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이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2월 7일까지 군 전자관광지도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전자관광지도(eumseong.dadora.kr)는 웹관광지도로, 누구나 접속해 간편하게 음성군 관광 지도와 관광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군 전자관광지도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6개의 관광 코스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전자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1인이 코스 당 관광기념품 1개씩 총 6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6개의 관광 코스는 음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반기문평화기념관, 봉학정원, 감곡매괴성당 등 총 13곳으로 구성돼 있다. 두 곳의 관광지를 1+1로 구성한 코스 1~5를 완주하면 코스 당 8천 원 상당의 군 농특산물을, 군 9개 읍면의 관광지로 구성된 코스6을 완주하면 2만 원 상당의 군 농특산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자세한 정보는 군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및 당부사항을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11.6%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이번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기준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활동은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나, 주변국(일본, 홍콩, 태국, 중국)에서는 인플루엔자 활동이 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 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 전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월드에서 주최하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전시로, 2025 인천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다. 참여 어르신 22명은 자신의 삶과 기억을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창작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고, 그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 감상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들은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주인공이 되니, 진짜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샌드아트월드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멋진 결과물을 이끌어 내고 전시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 가을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곧 치유가 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의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정원 치유형 웰니스 콘텐츠로 실내 중심의 기존 테라피 프로그램을 정원으로 확장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치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나고 시는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선라이즈·선셋요가, 싱잉볼명상, 필라테싱, 컬러테라피, 공사운드배스‧색소폰‧핸드팬 사운드테라피로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호흡, 명상, 몸의 이완을 결합한 세션은 마음의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호수정원에서 펼쳐진 선셋요가는 봉화언덕의 노을이 물 위에 비치는 시간에 맞춰 진행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치유의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SNS 인증과 함께 현장 참여가 늘며 주말에는 신청자 외에 현장 참여자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시는 전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맞춰 4주차에는 국화 한 송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를 위하여, 의료인을 위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안내서 및 다국어 SFTS 예방·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SFTS는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8.5%로 높으나,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후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SFTS 의심단계에서 환자 조기발견 및 대응을 돕기 위한 의료인을 위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안내서와 계절근로자 및 농·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하여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홍보물을 다국어로 제작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안내서에는 ▲SFTS 개요, ▲임상·역학적 특성, ▲환자 조기발견 및 대응 방법, ▲진단 및 치료 방법(권고사항),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SFTS 환자 조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 를 5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2008년)을 받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특히 에콰도르,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 세계 수산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행사에서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 및 스마트양식관, 창업투자지원관 특별관 등이 운영되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어르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남노인복지시설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고,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과 종사자에게 수여했으며, 이어진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름다운동행요양원, 남천안요양원, 당진시립요양원 등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종사자분들께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