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활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문화재 활용 방안을 마련해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이 지닌 교육․관광․경제․산업․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발굴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으로, 유.무형 문화재와 민속.자연 문화재 등 모든 문화재가 대상이다. 기획안은 문화재 이야기 자원 발굴, 축제, 디지털화(IT 기술 접목), 전시, 공연, 캐릭터 개발 등 문화재의 교육․관광․경제․산업화 등에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기술하되,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은 소재의 적절성, 수혜자의 다양성, 프로그램
▲제주 서귀포시청 제주도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15회 보목 자리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섶섬을 비롯해, 지귀도, 문섬, 범섬 등이 그림처럼 떠있는 보목포구 일원에서‘맛과 흥이 어우러지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풍성한 먹거리, 전통문화 체험 등 맛과 흥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별미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 개막식과 함께 첫날에는 제주의 전통 떼배 '테우'에서 큰 뜰채 '족바지'를 이용해 자리돔을 잡는 모습을 시연하고 도댓불 점화, 자리물회를 예찬하는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 또, 관광객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왕보말잡기와 자리돔 맨손잡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테우사들당기기시연, 지역향토음식인 자리구이, 자리무침, 자리물회 등 각종
▲신안군청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표 수산물 병어와 지역 청정 농.수산물을 주제로 지도전통시장 내에서 '2015년 신안병어랑 농수산물장터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종전의 먹고 즐기는 축제와 더불어 지역민이 함께 함쳐해 화합을 다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지도와 증도, 임자 생활체육 동호인을 초청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시합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다수 참여를 유도하고, 북부권 3개 읍.면 주민의 날을 지정해 지역별 특색 있는 공연(난타공연, 강강술래)을 열도록 했다. 또, 기획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추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도전통시장 보물찾기 가족등산대회를 개최, 참가자가 산 정상에서 보물(전통시장 상품권)을 찾아오면 전통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 대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운영을 해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김종 제2차관은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0차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회’ 참석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중인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운영 점검에 나선다.지난 1일부터 밀라노에서 인류의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은 ‘한식’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미디어예술 전시와 ‘조화, 치유, 장수’의 주제를 밥상에 담은 한식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이후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은 1일 평균 1만2,385명(5월 24일 기준)으로, 엑스포장의 일일 총방문객 10만 명의 10%를 넘어섰다. 이는 당초 정부의 목표인 하루 1만 870명 수준을 넘어선 수치
▲보성다향축제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호국다례제(보성군청)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32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축제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일간 열렸으며 차를 음미하고 풍성한 차문화 행사로 꾸려졌다.특히 올해 처음 개최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호국다례재'는 보성다향대축제 속에 호국이념을 자리잡게 해 역사속 보성인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해 조선수군 재건 역사를 재현한 이순신 장군 행렬 퍼레이드와 함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다신제, 티아트페스티벌, 전국녹차사진촬영대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한국명차선정대회, 녹차·키조개 전국요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개청 16주년을 기념해 무료 판소리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전청사 공무원과 일반 시민들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창극단,무용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송순섭 씨도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송순섭 보유자는 한민족문화예술 국악 부문 대상(2010), 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1994)을 수상, 2009년에는 그 간 국악 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판소리 대가이다. 판소리 다섯 대목 중 일부를 들려주는 이 날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과 현대 서양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색 있고 흥미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공연 전반부에는 판소
▲서천군 꼴갑축제 자료사진(서천군청)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장항항 물량장에서 나오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노을빛바다'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하며, 우리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건어물 등 판매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이와 함께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된다. 한편 꼴뚜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타우린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좋고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을 높인다.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포스터(여주시 금사참외축제위원회)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금사면 이포로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제 9회 금사참외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사참외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 금사농협, 금사면 주민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금빛여행,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금사 참외의 브랜드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족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는 참외 빨리 깎아 먹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참외 던져서 받기, 특산물 무료시식회, 참외서리, 동전 던지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투호, 참외 화채 만들기, 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 참외 보물찾기, 우유 무료시음, 무료 옹기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전시행사는 참외
▲강원 양구 곰취 축제 개최, 축하공연으로 감자콘서트가 열린다. (강원도청)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2015양구 곰취축제'를 개최, 축하공연으로 감자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곰취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를 창출해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곰취/산채종묘 홍보관, 채취, 떡메치기, 장아찌 만들기 등 곰취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 행사와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강원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감자콘서트'가 축하 공연을 갖는다. 류석원 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향이 연주를 맡았으며,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은경이 협연자로 참여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이 ‘꿀타임 런치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틈새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한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바쁜 일상 속에서 자투리 시간을 쪼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자투리 시간 활용족을 위한 꿀타임 런치 클래스, 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한 夜!한밤 심야 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꿀타임 런치 클래스는 오후 12시~4시 틈새 시간에 개설된 강좌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런치 강좌’, 주부 대상 ‘브런치 강좌’, 손자손녀 육아에 지친 할맘, 할파파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외출 강좌’ 등 전국1,0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직장인 대상 ‘런치 강좌’는 점심도 해결하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혼밥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