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한노인회 회원'과 '옥과 한우리 예술단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소양교육’에 참여 회원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곡성읍, 석곡, 옥과 권역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 간호사가 나섰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경계심은 버리고, 경각심은 높일수 있도록 치매 바로알기, 치매환자 상황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검진 3단계, 치매노인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상담 콜센터 안내 등 고령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들을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뇌 신경 체조를 다함께 배우는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곡성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한 것에 대해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 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 요청 ▷읍면동 직원이 가정방문 신청서 접수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및 완료 통보 ▷읍면동 직원 재방문 지급(충주사랑상품권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고령자 · 장애인 등이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민지원금 대상자 18만9,963명 중 17만1,587명(22일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428억9,675만 원을 지급했으며, 대상자 대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단양군(군수 류한우) 의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 (마을대표 조열형)' 은 올해 수확한 40t 의 마늘을 완판 했다고 지난 22 일 밝혔다 . 올 하지 (夏至 )에 수확을 시작해 7 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실시한 결과 이달 초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 (www.invil.com)’에서 판매 대행을 실시했다 . 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17일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단체헌혈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 10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였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9일(105명), 6월 25일(28명)에 이어 벌써 세 번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마다 헌혈 시간을 달리하며 헌혈버스 내의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헌혈차 사전소독,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헌혈대기 시 2m 거리 유지, 헌혈 전 체온 측정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해진 요즘 헌혈은 아직까지 이 사회에 온기가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 라며 추석을 앞두고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여행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핫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에 촌(村)캉스*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대로 된 시골감성을 느끼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인적이 드문 호젓한 곳에서 조용하게 힐링과 체험을 즐기는 것이 유행인 지금, 경북 농촌이 인기가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 촌캉스 : 시골(村)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 도내에 운영 중인 12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ㆍ계절별ㆍ체험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캠핑 등 각기 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진 경북의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집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로 청송 덕천마을, 고령 개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등은 고택 숙박체험 및 민속놀이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여행 트렌드인 캠핑 및 카라반, 글램핑 체험을 할 수 있어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령 예마을, 포항 봉좌마을, 봉화 협곡구비마을 등은 화창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가 도내 총량관리사업장 21개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43%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총량관리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3위로, 산업부문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50%에 달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도는 지난 2017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20개소와 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발적 감축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23개 사업장과 대대적인 감축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장 중 올해 협약 의사를 밝힌 21개소와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도내 총량관리사업장은 지난해 협약을 맺은 123개소를 포함해 총 144개소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협약 기업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펼친다. 협약 기업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대비 2024년 배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가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윤턱희) 에서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노인생산품’은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등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어르신들이 좋은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상품이다. 도는 노인 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 효과를 위해 노인생산품 홍보와 판로 창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판매행사에서는 안산시니어클럽, 김포시니어클럽 등이 마련한 수제청, 유과, 참기름 선물세트, 김 선물세트 등을 사전주문 혹은 현장 판매로 선보였다. 특히 자격증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직접 볶은 원두(드립백 세트), 초코와 바나나 같은 재료를 활용해 구운 도넛, 김포금쌀을 사용해 만든 누룽지 선물세트 등이 도청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수요처 부족과 홍보 문제 등 생산품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내 명절맞이 생산품 판매행사 외에도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과 생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는 다음 달 7일 도청 백제몰에서 ‘임산부의 날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보 공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도지사와 전문가, 임산부 등 20여 명이 직접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임산부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임신·출산·육아 관련 궁금증이나 사연, 현장에서의 의견을 전문가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답변에는 양 지사와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박수진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충남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V.O.S 소속 가수 박지헌 씨 등이 참여한다. 궁금증 및 의견 공모는 도내 거주 중인 임산부와 육아 중인 부모,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boasm8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온라인 생중계 때 공개되며, 50만 원 상당의 육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 는 ‘지속 가능 선물세트’ 30종을 오는 2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지속 가능 선물세트’는 지속 가능성을 상품 구성 기준으로 두고 동물복지이나 친환경 인증 등을 받은 한우·과일·버섯 등으로만 준비한 상품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동물복지 한우 선물세트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동물복지축산 한우농장으로 인증받은 만희농장(전라남도 해남군 소재)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선물세트다. 등심로스(0.9kg)·채끝로스(0.9kg)·불고기(0.9kg)·국거리(0.9kg) 등 총 3.6kg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85만원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또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을 통해 친환경(무농약·유기농) 인증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과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 25종을 선보인다. 산들내음 친환경 애플망고 세트(29만~31만원), 산들내음 친환경 멜론 세트(10만~12만원), 산들내음 친환경 사과·배 세트(14만~16만원)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산청 유기농 한우세트(총 2.7k
[뉴시니어 =구재숙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 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된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