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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AI 기반 시니어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65세 이상 선착순 30명, 비대면 서비스 제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내년 1월 말까지  ‘AI-l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건강관리행태의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113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추가 모집·등록이 진행 중이다.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자가 ‘오늘건강’ 앱에 로그인 한 후 무료로 대여 받은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기로 혈압, 체중 등 자기건강을 체크한다.

 

측정된 수치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전송돼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 및 건강컨설팅을 진행하며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공된 매일 걷기, 물마시기 등 미션 달성 시 인센티브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본인 소지의 스마트폰으로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 제공된 AI 스피커로 사업에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관련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기기와 친해지며 건강도 지키고 꾸준한 관리로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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