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형환장관이 판 키운 '코리아세일페스타' 유통업계도 '들썩'

CJ푸드빌.SPC도 참여...오는 31일까지 실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5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해 준비 현황을 둘러보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유통업계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있다.


특히, 이번쇼핑특수에 참가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참가 업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15.7%,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 현대 등 백화점 5개사 매출은 734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634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개사 매출도 5075억원으로 작년 4450억원보다 증가했다. 면세점 9곳 매출도 올해 1685억원으로 지난해(1379억원)보다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할인도 눈에 띈다. CJ푸드빌은 빕스 결제금액 20% 할인을, SPC는 베스킨라빈스 쿼터와 파리바게트 각종 케익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하이마트도 위니아 김치냉장고, 삼성 냉장고를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에선 쿠쿠 6인용 풀스테인레스 압력솥을 오프라인 최초로 28.3% 할인한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내수진작을 도모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기존 한류 문화 중심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쇼핑 프로모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는 현대차, 아모레 등 대형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최초로 참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