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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공공기술.기업투자 결합 '신규과제 공모'

8월 28일까지 산한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공공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이 합작해 새로운 사업화 주체를 설립.운영하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의 ‘15년 신규과제를 공모(7.3~8.28)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이 기술을, 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이라는 독립 기업의 설립을 지원해 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신기술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산.학.연 협력으로 극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합작기업은 공동연구법인 운영 및 후속 연구개발(R&BD) 비용을 최대 5년(3+2) 동안 매년 5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산학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산.학.연 기관은 상호 협의를 거쳐 과제계획서를 작성한 후 8월 28일까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에 신청해야 한다.


미래부는 서울 더케이서울호텔(7.28)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8.6)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현장에서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유망한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존 주력 제품. 서비스 이후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나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기술혁신의 불확실성과 위험이 커지면서 원천기술 연구개발(R&D) 투자에 선뜩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공공연구기관과 기업이 합작하는 산.학.연(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이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부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의 효과에 대해 “기업이 지분 참여 후 주도적으로 사업화에 관여함으로써 신기술 사업화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고 성공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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