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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일자리 연계 ‘이동형 편의점’ 전국 최초 운영

노태영 기자 공주시, 노인일자리 연계 ‘이동형 편의점’ 전국 최초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이동형 편의점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이 한국부동산원의 후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 22일 계룡면 하대2리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의 이동형 편의점은 식품 구매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냉장·냉동 설비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CU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되며, 이동형 편의점 운영 사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으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권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하고, 노인일자리사업 공동체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고, 이동형 편의점은 오는 2월 4일 개막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장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동형 편의점이 연중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하루 한 곳을 대상으로 순회 운영한다. 운영 신청도 가능한데 희망 마을은 공주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며 “이동형 편의점이 물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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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섬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주민 소득 기반 다진다
강화군, 섬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주민 소득 기반 다진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섬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마을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서도면 주문도에 총 11억 5천만 원, 교동면 동산리에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됐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마을 소득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생산·판매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 서도면 주문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마을 소득사업이 추진돼,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했고,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주문도산 땅콩을 100% 사용한 ‘땅콩버터’가 대표 상품이며, 2025년 11월 협동조합을 설립해 한국섬진흥원 현장 PM단과 함께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동면 동산리에서는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막걸리 시제품 개발이 진행중이며,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개선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인 상품화와 체험 연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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