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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충북에 19조 원 투입 첨단 반도체 패키징 팹 신설

노태영 기자 SK하이닉스, 충북에 19조 원 투입 첨단 반도체 패키징 팹 신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제조시설을 신설하는 대규모 투자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7만 평 부지에 반도체 후공정 및 첨단 패키징 팹(P&T7)을 구축하는 투자계획을 공식 발표했고, 이번 투자로 민선 8기 도의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총 83조 4,691억 원에 달하며, 투자유치 역사상 유례없는 최고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총 19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AI 시대 핵심 메모리인 HBM 생산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도는 평가하고 있으며, 앞서 LG에너지솔루션(4조 원), 현대모비스(5,000억 원) 등 대규모 증설 투자에 이어, SK하이닉스의 추가 투자가 더해지며 충북은 명실상부한 첨단 산업 투자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전공정–후공정–첨단 패키징으로 이어지는 통합 반도체 클러스터가 청주에 완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고 도는 강조했다. 도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투자 지원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전력·용수 공급, 폐수 처리 등 핵심 인프라를 포함한 투자 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인허가, 유틸리티 공급, 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 지원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입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산업입지 면적을 12.2% 상향 조정하고, 총 1,927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물리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다. 도는 앞으로도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고, 사람이 모이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글로벌 투자 여건 속에서도 충북을 선택한 SK하이닉스의 결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는 단기적 효율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 선택으로, 충북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인프라 전반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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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문해교육 문집 3권 출간 기념 문학전 개최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문집 3권 출간 기념 문학전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평생학습센터가 13일 생거진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문집 3권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전은 성인문해교육 글샘학교 각 학습장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수필, 자전적 글 등 다양한 작품을 문집에 담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문해학습자, 지도교사, 마을 주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날을 축하했다. 이번에 출간된 문집은 학력인정과정 문집으로 중학 3단계 일곱빛깔 무지개,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문집으로는덕산읍 영무예다음1차 아파트 경로당 예다음에 피어난 꽃들, 백곡면 지곡마을 지새울 느티나무 등 총 3권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진솔한 목소리로 낭독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문집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부끄럽고 내세울 것 없던 인생인 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 꽃을 피웠다”며 “글을 쓰며 위로받고, 글을 읽으며 한결 당당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매년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과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통해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미경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한 분 한 분의 글과 그림이 성인문해교육의 가치이자 삶의 변화 과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에 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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