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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 장애인복지시설 등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배부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군수 류한우) 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셀프 진단이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배부해 코로나 19 차단에 나서고 있다 .

 

군은 코로나 19 조기 발견을 통한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5 일부터 9 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5 개소에 100 개의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했으며 , 지난달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12 개소에 순차적으로 424 개의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 .

 

군은 집단감염 및 추가전파의 위험이 높은 집단 이용시설의 경우 이번 자가검사키트 배부를 통해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추가 감염 차단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가검사키트는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지만 신속하게 감염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다만 , 자가검사는 PCR 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군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이면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를 통한 군민안전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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