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공주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충남의 역사·문화·자연을 한자리에 선보인 대규모 관광 축제에서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 특산품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관광 안내 자료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 무대에서는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백제 춤’을 선보였으며,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충남의 관광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공주 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스님(김경석))과 함께 저소득어르신 급식지원사업’ 대상자를 약 150명 늘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급식지원사업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저소득어르신 급식지원사업 대상자 업부협약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윤종장 복지실장,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도륜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결식 어르신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대우건설은 무료급식 지원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후원하며 임직원들이 급식지원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고,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급식지원 사업의 운영을 전담한다. 추가 급식은 10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종로구 외 타 구에 거주하더라도 서울노인복지센터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의 대표 축제와 신규 관광 명소를 적극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15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김태흠 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관광객이 참석했다. 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11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를 집중 홍보했고, 관광 캐릭터 청양이 굿즈 전시·판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농촌체험마을에서 개발한 고추잼 시식과 함께 고추김·구기자 젤리 등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무대에 올랐으며 군 공무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양에 나는 삽니다라는 트로트 노래에 춤을 곁들인 청양이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에게 청양의 축제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하며,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음성행복페이는 그리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본인 방문 시 별도 신청서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간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9.22~9.26.)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소멸한다. 군은 이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신청이 필요한 분은 읍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사전에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와 시·군 관계자뿐 아니라 소방, 경찰, 보건위생, 전력·전기·가스 시설 등 8개 분야의 기관·협회 및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기상 악화 시 행사 지속 여부 결정 기준과 대피 매뉴얼 마련, 무대와 전시장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대비한 동선 관리 및 안전 통로 확보, 전기·가스·불꽃 사용, 드론 운영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등으로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행사장 주요 시설물과 관람객 이동 동선, 응급 의료체계, 대피공간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돌발 기상 상황이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18일 오전 11시 역사적 첫 출항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여유로운 이동은 기본이고,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타봐야 할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상행(마곡-잠실), 하행(잠실-마곡) 구분해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오가면서 정식운항 초기엔 오전 11시~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는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며,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왕복 48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으로 요금은 편도 성인 3천 원이며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되며 5천 원을 추가한 기후동행카드 사용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강 버스 특징 중 하나는 파노라마 통창으로 개인별 접이식 테이블을 갖췄고, 좌석 아래에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모아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를 누비며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같은 햇볕을 오래 받는다면 피부가 손상되고 색소 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여름철 강한 햇볕은 피부를 쉽게 손상시킨다. 휴가와 약속 등 야외 활동으로 얼굴이 까무잡잡해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하루빨리 관리해야 한다. 이때 알로에 젤과 쿨링 마스크팩을 통해 피부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가 타면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수분크림과 수분팩을 꾸준히 발라줘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햇빛으로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주근깨와 기미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색이 진해지므로 빠른 시일 내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시술을 통해 주근깨를 제거하거나 미백 화장품이나 팩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톤을 밝게 회복시킬 수 있다. 피부가 스스로 각질을 밀어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 주기를 ‘턴오버’라고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턴오버 주기는 평균 28일이지만, 자외선을 많이 받았거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턴오버 주기가 길어지고, 피부 회복 속도가 느려진다. 다양한 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7일 충북대학교병원 직지홀에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 최신 다제내성균 주요 흐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는 총 22개 기관으로 도, 8개 시군 보건소(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괴산군), 13개 병원(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괴산성모병원)이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뿐 아니라 의료기관 방문이나 간병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환자, 의료인, 방문객 등 모두가 감염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의료관련감염병은 항생제내성균 감염증이라도 하는데, 항생제내성균이란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여 그 항생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세균을 의미하고, 항생제내성균에 의한 감염은 치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경선 이용객의 역세상권과 인근 전통시장 유입으로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을부터 경산, 구미, 칠곡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경산 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를 개장하고, 27일 현장에서 스페셜DAY 이명화 초청 트롯-쑈! 공연을 개최한다.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명화와의 특별 협업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산시장 명화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방문객에겐 간단한 토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방문객들은 트로트 가수 이명화의 유난이다와 진짜배기 등 인기 노래를 들으며, 명화 테마 포토존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진을 찍고,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경산공설시장 곳곳에 이명화 히든 포토존이 숨겨져 있어, 장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팝업 DAY에는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 무대에서 이명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명화 트롯-쑈 초청 공연을 무료로 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5년 군민공감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기간 총 193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군은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신속히 분류·검토했으며, 1·2차에 걸친 중간 답변을 건의자에게 안내했고,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3차 최종 답변 전 단계에서의 부서별 처리 결과와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건의 사항 중 36건은 해결, 138건은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안이며, 19건은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으로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 건의 사항 중 69건이 도로확포장, 인도 설치, 도로 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 중 시급한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립소방병원 추진 상황,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