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2일 오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을 울렸다. 걷기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약 20분 소요)로 진행된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코스를 따라 걸으며 중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도 찾았다. 치매 바로알기 퀴즈(마포․서초구) ▴뇌건강 운동회(광진구)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강동구) ▴단어 기억하기 게임(관악구) 등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이벤트 부스가 다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다”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외에도 경증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교실(주 2회 3시간) ▲헤아림가족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됐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하영미 군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건소가 가 작은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일 남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26일 다시면 조등 경로당을 끝으로 10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 식생활 교육은 노년기 올바른 식생활 지침 5가지를 소개하는 영양 교육과 다양한 식품군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을 함께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바란다”며,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모집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4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267명 매칭 ▲203명 정규직 전환(전환율 76.0%)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조선시대 전통 궁중주를 체험하는 향온주 시음행사를 비롯해 마을 전통굿인 봉화산도당굿, 삼각산 도당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행사를 4월 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조선시대 술과 감주를 담당하던 관서인 ‘양온서’에서 빚었던 전통 궁중주로, 멥쌀과 찹쌀로 빚은 ‘향온주’ 시음행사는 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 10길 13)에서 열린다. 오는 27일까지는 향온주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 술병 등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향온주 제조법은 조선시대 문헌인 고사촬요, 규곤시의방에서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향온주를 빚을 때는 궁중어의들의 관리 아래 어의들의 처방을 내려 빚었고, 귀하게 빚어진 술인 만큼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녹두와 보리, 밀을 섞어 빻아서 누룩을 만드는 방법이 특별하다. 향온주 시음행사 당일에는 향온주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다른 술인 송절주, 삼해주도 시음할 수 있다. 11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서울의 대표 마을 굿인 봉화산 도당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5일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5일부터 6일까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제2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4일 소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려 사진 뷰로 뛰어나고, 주변에 맛집과 풍경 좋고 아늑한 카페가 다양하게 있어 휴식과 힐링하기 좋다. 함께 있는 계룡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보령댐 주산벚꽃길은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서 주산면 금암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터널을 이루며 봄에는 분홍빛, 여름엔 초록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