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는 경기도와 중기청이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희망을, 유통대기업에게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유통대기업 13개사 47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생활용품 및 식음료, 유아용품, 가전, 가구, 인테리어,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18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유통대기업은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BGF리테일, ㈜다이소아성산업, 현대박화점, 공연홈쇼핑, NS홈쇼핑, 11번
황제연봉, 성추행 논란 등 끊임없는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김광웅 명지전문대 총장이 교비로 개인소송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이경자)은 6일 법원과 검찰이 김 총장의 이 같은 비위사실을 연이어 덮어주고 있다며 오는 9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학교찾아주기운동본부 외 8개 시민단체와 김 총장 기소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공학연은 순천 청암대 강모총장 사건과 비교해 검찰의 봐주기 수사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공학연에 따르면 지난 3일 광주지검 순청지청은 순천 청암대 강모 총장을 여교수 2명 성추행 및 교비14억 횡령 죄목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은 당시 증거불충분으로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을 순천시민사회 노력으로 바로잡은 것이다.그러나 명지전문대 김광웅 총장은 교비 220억원, 알려진 것
메르스 신규확진자는 없고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은 38일만에 재개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3명과 186명으로 변동 없었다.신규 퇴원자는 30번 환자로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1만5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중 자가 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1명 감소한 243명이다. 지난 5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3일‘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메인프레스센터(MPC, Main Press Center)를 방문해 대회 준비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상임위원은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중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대회 기간 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주변에서 운영하는 SK텔레콤의 티움 모바일 체험관을 둘러보고, “선수와 관람객들이 발전된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여름철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휴가철 피서객을 위해 바다에서 즐기는 축제를 비롯해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기다린다.여름철 먹거리 축제로는 전국 제일의자두․포도 주산지인 김천시에서 자두․포도축제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서는 농장에서 자두, 포도 수확체험행사를 비롯해 폼종별 품평회, 신품종 전시회, 자두 빨리먹기 등 도시 소비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울릉군에서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염전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원한 물속에서 산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오징어맨손잡기대회를 비롯해 오징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견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184번째 메르스 환자가 됐다.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184번(24·여) 환자의 검체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84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메르스 격리 병동 진료에 참여했다. 이로써 184명의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89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다. 이 중 이 병원의 의료진은 총 14명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감염이 잇따르자 이 병원의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라고 요구했다.이에 따라 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중 상태가 위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2015 한국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횡성한우축제를 알린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2015 한국 축제 박람회는 국내·외 유명 축제들을 한곳에 모은 전국 유일의 축제박람회다. 군은 ‘힐링의 메카 횡성에서 만나는 명품’이라는 주제로 횡성한우축제 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지역을 홍보한다. 또, 한우시식, 한우쿠킹쇼 등의 프로그램과 횡성한우 부위맞추기, 1075 한우축제 기억하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왕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에 미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가 닷새만에 다시 추가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격리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를 간호하던 20대 간호사 1명이 두차례에 걸친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일 1명 늘어난 이후 4일동안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날 환자가 1명 추가되면서 모두 183명이 됐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지난달 26일 의사인 181번 환자가 확진자로 추가된 이후 5일 동안 감염 환자가 나오지 않았었다. 그러나 간호사 1명이 추가되면서 의료진만 13명이 감염됐으며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는 88명으로 전체 환자의 48.1%에 해당한다. 또, 이 병원 감염자를 포함한 전체 메르스 환자 중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 병원 관련 종사자는 36명이다.보건당국은 전날까
황제연봉을 받고 성추행 혐의로 파면됐던 명지전문대 김광웅 총장이 법원 판결에 따라 내년 2월 임기까지 채울 수 있게 되면서 학부모단체가 단단히 화가 났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이경자)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위혐의로 파면당한 김광웅 총장의 기소 촉구"를 요구했다. 관련 의혹을 밝히는데 앞장서왔으나 파면을 넘어 사회격리를 요구하는 공학연 이경자 대표와 이희범 사무총장 그리고 명지전문대 교수협의회 박용군 회장이 김 총장으로부터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당한데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 총장은 지난 3월 학교운영 문제를 둘러싸고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과 갈등을 빚다 파면됐다. 그러나 김 총장이 법원에 파면처분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 총장은 2012년 3월 명지전문대 총장으로 취임하며 연봉
메르스 신규 환자가 4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진자 182명을 유지했다. 추가 사망자도 없었으며 신규 퇴원자 2명이 늘어 97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4일 연속 182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33명을 기록, 치명률은 18.1%를 유지했고 환자 2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97명(53.3%)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도 52명(28.6%)으로 2명 줄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중 12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95번 환자(76)와 136번 환자(67)가 퇴원해 퇴원자 97명은 남성이 53명(54.6%), 여성이 44명(45.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5.8%), 50대 22명(22.7%), 60대 17명(17.5%), 30대 15명(15.5%), 70대 11명(11.3%), 20대 6명(6.2%), 10대 1명(1%) 순이다.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7.1%) 줄었고 20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