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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 좌구산 숲 명상의 집 특강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달래줄 명상 특강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명상을 통해 내면의 조화와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 진행된다.

 

‘마음챙김 명상’과‘차 명상’으로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호흡명상, 가명상, 정좌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등 다양한 명상으로 내면의 나와 깊이 있는 만남을 제공한다.

 

명상 특강은 10월에도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835-4598) 문의하면 되고, 체험비는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참여자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무더위와 명절 연휴로 흐트러진 심신을 다스려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보다 많은 사람이 좌구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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