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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1000만 노인 인구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활성화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협약, 치매 예방 캠페인으로 ESG 가치 실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과 농수산식품 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앞으로 ▲ 저탄소 식생활과 치매 예방 캠페인 확산으로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천 ▲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 방안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으로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대한노인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노년의 삶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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