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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확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확대하며, 치매안심사회를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북부 인지건강센터와 남부 인지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로 치매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실버요가 ▲라인댄스 ▲독서·미술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27일까지 가까운 인지건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32-930-409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 돌봄‧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치매관리과를 신설하고, 치매안심센터, 남부인지건강센터, 북부인지건강센터를 통해 치매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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