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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함께 QR코드 미디어 식물도감 제작

해운대 수목원 QR코드로 유튜브 채널 바로 감상
지역 공공미디어 활동 및 노인일자리 창출 기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가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에서 제작한 ‘미디어 식물도감’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 식물표찰」을 해운대수목원 내 생명의 숲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은 도감 제작을 위해 직접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여 식물 영상을 촬영하는 등 콘텐츠를 수집하여, 올해 4월에서 10월까지 총 46편의 미디어 식물도감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해운대수목원 미디어 식물도감’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운대수목원 생명의 숲 내 식물표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도 바로 도감을 접할 수 있다.

 

‘시니어 미디어 제작단’은 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남구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분야 전문성 및 경력을 활용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공미디어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10명으로 구성된 제작단은 신규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맞춤형 영상 제작 교육 및 기존 센터 내 시니어 제작단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디어 멘토단’의 멘토링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식물도감을 통해 해운대수목원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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