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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현대자동차, 노인 문화축제 '실버가요제' 개최

인기 가수 문희옥, 한담희, 김태욱, 한유채 등 축하무대 꾸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3일 군포실버가요제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모시며 1,000여명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 컨텐츠로 sk브로드밴드 방송과 협력 제작하고 개그맨 김학도의 진행과 축하 가수 문희옥, 한담희, 김태욱, 한유채가 열창했다. 

 

이날 결과는 대상 김선순 어르신, 최우수상 박종훈 어르신, 우수상 박한문 어르신, 인기상 황영길 어르신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포실버가요제의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개관기념식에는 하은호 시장, 이길호 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이 함께하여 축하해주었다. 하은호 시장은“군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그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실버 문화의 장이었다면 이 시대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애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진취적인 노인의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히며 내년에도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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