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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종이가죽 활용 환경교육 나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여름 주제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비대면 계절형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리더 프로젝트-다시 쓰는 여름’의 참가자를 모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탄소중립 산림교육을 가정과 학교로 확산시키기위해 다양한 대면형과 비대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에코리더 프로젝트-다시 쓰는 여름’은 일상생활 속 종이 사용에 대해 환기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여러 가지 실천 활동을 알리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비대면 방식으로 영상과 키트가 배송되어 종이 사용과 사라지는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친화 제품 ‘종이가죽’을 활용해 이면지 등으로 직접 나만의 업사이클링 노트를 만든다.

 

특히, 프로그램은 숙박형(1박2일∼2박3일)과 강원권(횡성, 원주, 평창 등)에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문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현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산림교육과 산림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청소년 수련기관이자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의 대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산림교육서비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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