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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교육 실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치매인지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장흥군 치매인지지도자는 전문봉사활동가 10여명으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등에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 학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8회기로 구성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뇌총총’을 활용한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능력 강화와 손근육을 활용한 부채·손거울 만들기 등 수공예와 지필 활동 등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적절한 인지교육은 치매 예방과 발병을 지연시키고, 이미 치매가 진행되신 분도 인지강화교육을 통해 상당부분 호전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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