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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세믹라산업 2025 전략 위한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세라믹업계는 2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5 세라믹의날 및 KOREA 세라믹 동반성장 포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세라믹 업계 스스로가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최첨단 소재로 부상하는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세라믹업계에서는 1966년 도자기산업의 육성을 위해 마산도자기요업센터를 설립하고, 이어 1969년 11월 28일 위생도자기공장 준공식에 ‘요업진흥비’를 건립한 것을 기념해, 이날을 ‘세라믹의 날’로 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관련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세라믹 글로벌 강국 탑4 실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정보기술․에너지․환경․바이오세라믹 분야의 미래 신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최고 제품 10개, 첨단세라믹 글로벌 전문기업 20개 육성, 세계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세라믹산업 2025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산업부 연구개발 전략기획단은 국내 세라믹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밸류 체인’ 편입 등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용래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에서 "최근 업계 스스로 관련 협회를 통합해 ‘한국세라믹연합회’로 출범하고, 오늘 관련 산․학․연의 의견을 모아 ‘세라믹의 날’을 제정․선포한 것은 세라믹산업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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