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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부부, 자녀 얼굴은 '유승호·수지' 처럼


유아교육 전문기업 유아림이 2040 예비부부 및 기혼자 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질문에 남자는 유승호(38.6%)가, 여자는 수지(23.7%)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 아기가 똑 빼닮았으면 하는 연예인은?'이란 질문에 남자연예인으로는 유승호에 이어 김수현(23.7%)이 2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종석(11.8%), 김우빈(10.8%), 박서준(8.9%), 임시완(5.9%)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수지 외에 2위로는 김유정(18.8%), 박신혜와 박보영이 공동 3위(17.85)를 기록했고 EXID의 하니(12.8%), AOA의 설현(8.9%)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내 아들·딸 사돈 맺고 싶은 연예인 부부는?'라는 물음에는 '션-정혜영 부부'를 꼽은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추성훈-야노시호 부부'(30.7%), '하하-별 부부'(13.8%), '장동건-고소영 부부'(10.9%), '안정환-이혜원 부부'(8.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유아림 측은 "잘 자란 아역 스타로 손꼽히는 유승호와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수지가 각각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스타 1위로 뽑히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며 "션.정혜영 부부는 평소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최고의 사돈감으로 등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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