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주역사박물관, 어린이날 '꿈나무들의 큰 잔치'


전북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특별행사> '꿈나무들의 큰 잔치'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상영과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실내외 놀이마당, 포토이벤트,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무료로(*일부 유료체험)로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 녹두관(지하 1층)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전용극장> '로렉스'가 상영되며, 오후 2시와 3시에는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 & 굴개굴개 청구리'가 상연된다. 


<실외 놀이마당>에서는 달콤한 솜사탕 나누기, 버블버블 비눗방울 불어보기가 진행되며, <실내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 IQ·EQ를 위한 브레인 게임이 진행된다. 간단한 연산과 추리 과정을 통해 두뇌 개발에 효과적인 교육용 게임과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한 후 퍼즐을 풀어보는 퍼즐풀기 등 온 가족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전주역사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즉석사진촬영>도 진행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가족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며 어린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동물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합죽선 만들기', '일월오봉도 티셔츠 & 에코백' 만들기가 유료로 진행된다. 특별한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만들기 시간이 될 것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전주시민들에게 문화적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가족간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주역사박물관 하늘마당, 로비, 녹두관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228-6485∼6)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