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에서 설운도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매너있지만 위트있는 말솜씨와 몸짓, 트로트계의 대표적인 신사 캐릭터로 꼽히는 설운도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로트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쌈바의 여인', '너만을 사랑했다' 등 히트곡의 대부분을 작곡했으며 동료 가수들이 설운도의 곡을 받아 히트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미 시작된 100세 시대에 60대는 그야말로 청춘이다.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설운도를 뉴시니어 본사에서 만났다. 다음은 구재숙 뉴시니어와의 일문일답. Q)최근 탤런트 전원주씨가 맹장수술 후 설운도 씨의 도움으로 가스가 나와 고맙게 생각한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줬다. 그리고 설운도 씨를 '최애 남사친'으로 뽑았다. 편하게 만나는 '여사친'이 많은 편인가? A)전원주 선배와는 사실 절친한 사이다.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했더니 아직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오랜 민간요법을 해드렸다. 문병을 가서 예전에 할머니들이 손주 배를 만져주면 약손이라고 하는 방법을 해드렸다. 그랬더니 전 선배가 "정말 가스가 나왔다"고 좋아하시더라. 지금 생각해보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노래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노래라는 여흥이 없다면 삶이 얼마나 삭막할 것인가. 더구나 요즘 같은 숨 막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긴장감이 도는 사회 분위기에서 노래, 특히 트로트는 없어서는 안 될 보약 같은 스트레스 해소제다. 미스트롯의 송가인, 홍자 등은 너무나 우리에게 친숙한 가수가 되었으며,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활약은 어느 장르의 연예인들보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는 트로트가 빠지면 흥미가 없어서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려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트로트 열풍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순간 이들의 활약은 전국 구석구석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듯 싶다. 이제 한국 트로트의 역사를 마무리할 결론 부분에 이르렀다. 설운도, 현철, 태진아, 송대관이라는 트로트 4인방의 인기는 절정이며 이들의 몸값은 여전하다. 최근 등장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과 하모니를 이루면서 더욱더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트로트계의 전설 남진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젊은이들과 무대에 서고 있다. 한국 트로트계는 ‘90년대를 지나면서 다소 침체된듯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김혜연이 새로운 세미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성인 가요계의 중견 가수 하동진은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스케줄이 중단상태”라고 하면서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무대에 서서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했다. 하동진 가수는 1988년에 ‘선채로 이 곳에 돌이 되어“로 데뷔했는데, 노래 제목처럼 돌이 되어서 한동안 무명생활을 해야 했었다. 그러다가 <인연> <사랑은 한번 해보고 싶어요>가 히트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트로트의 황제 가수 설운도 작사 작곡인 <인연>이 뜨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이 시작됐고, 연이어 <사랑은 한번 해보고 싶어요>가 히트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대중가수가 되었다고 한다. 고품격 세미 트로트 곡을 주로 부르는데, 깊이있는 음색과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장점이다. 흡입력있는 창법과 오디오적, 비디오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핸섬가이 하동진 가수는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1집 '선채로 돌이 되어' , 2집 '인생은 바람' , 3집 '괜찮아' , 4집 '백 프로' , 5집 '인연' , 6집 '사랑을 한번 해 보고 싶어요' , 7집 '밤새도록' , 8집 '나니까'
[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2019 인삼축제'가 금산, 음성, 강화, 풍기, 파주, 이천, 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인삼은 땅이 얼어 있지 않는 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지만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아 이 시에 인삼축제가 활성화되는 시기다. 무더운 여름동안 기력이 쇠약해졌다면 약으로 귀하게 쓰이는 인삼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지긋지긋한 신체 허약에서 벗어나는 건 어떨까. 인삼의 효능은혈압조절과 간장보호,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쌉싸름한 인삼향 가득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푸드투데이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9 인삼축제' 7선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인삼의 종류는? 인삼의 종류는 가공되지 않은 수삼, 절편으로 유명한 홍삼, 그 외에도 가공방법에 따라 태극삼, 백삼, 미삼, 잡삼등으로 나뉜다. 그 중 고려삼이라 불리는 고려인삼이 한국, 만주에서 발견되는 인삼으로 사람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여부에 따라 자연산삼과 재배 인삼으로 구분되는데 산양삼은 삼의 씨나 묘상을 산에 심어 자연상태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황충재 가수(권투선수)는 최근 한국의 고령화가 OECD 국가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50년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할 전망이며, 85세 이상의 비중이 2021년에는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황충재 가수는 백세시대 2막, 3막. “뻥이야” 노래로 승부를걸고, 젊음, 늙음은 생명의 이치이니, 긍정의 마인드로 백세시대를 준비한다. 황충재 가수는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준결승에 말레이시아의 ‘마심’ 이라는 선수를 단 3초, 카운터까지 13초 만에 KO 시켰다. 세계기록이다.” 라고 말했다. 복싱 은퇴이후KBS 복싱해설 15년, 현재는 존경하는 남진가수 형님 권유로 인생 제 2막, 3막을 “뻥이야” 라는 노래로 방송, 행사 등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일본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는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젊음에서 늙음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이치이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길 바란다.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 정원수 한국방송가수연합회장 입니다. 문화계 대변지로문화투데이가 벌써창간 5주년(3월1일) 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는걸 절감합니다. 또한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에 선 문화투데이의 황창연 대표는 문화를 만들어갑니다.그리고 기자,임직원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신문화인 한류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심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문화예술.노래와 드라마가 이제는 우리만의 것이 아닌 전 세계에 퍼지며 우리의 상품,우리의 풍습, 우리의 모든 문화가 세계화가 되어가며 중공업이나 제조접 중심에서 신한류 문화강국으로 우뚝서는 새로운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5년간문화투데이가 전국 향토 지역축제등 많은 홍보와 우리나라 전통가요 가수의 홍보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들의홍보를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문화투데이의 역량이 매우 소중한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발전과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문화투데이는 최근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사나이 가수 박진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가수 박진은 구수한 창법의 실력파 가수이다. 노래를 하게된 계기는 국민가수인 남진이 '이력서'를 부르는 걸 보고 가수의 길로 선택하게 되었다면서 좋아하는 가수는 남진이라고 말했으며,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면 40~50대 아주머니들이 아주 좋아하고, 음색과 창법도 비슷하게 부르고 있는게 특징이다. 가수 박진은 정좀주소 정좀주소 정그리워 못살겠오 한이불을 덮고자는 남도아닌데 어쩌면 그렇게도 무정합니까 당신이 되로 담아 정을 준다면 나는나는 더보태서 말로줄텐데지금까지 내가너무 부족했다면 당신이 내잘못을 용서해주오 하루를 살아도 정으로 삽시다 당신아 당신아 하나뿐인 내당신아 정좀주소 정좀주소. 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노래 '정좀주소'는 전주와 간주에 국악기를 동원시킨 노래에 가슴이 뻥 뚫릴 정도의 마음껏 질러대는 시원한 창법이다. 가수 박진은 요즘 어려운 시기에 '정좀주소' 노래를 들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지난 11일 팬클럽과 함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밑에 음식점에서 팬미팅을 갖고 덕담을 나누었다.팬클럽은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 인천시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를 인천종합어시장 에서 한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예술과, 해양수산과, 주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주관은 연안부두&수산물(꽃게)축제위원회이다. 가수 설운도, 박상민, 추가열, 박상철, 소명, 진성, 진미령등 성인가요계 인기가수 총출동 깊어가는 가을밤 연안부두 수산물 시장을 달군다.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인 인천 명품 꽃게를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13~14일 연안부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표 관광지 연안부두의 다양한 정취를 느끼고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걷기대회, 노래 자랑, 무대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를 시중가 보다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깜짝경매를 수시로 열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꽃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이번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통해 꽃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