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뉴시니어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뉴시니어 사장 구재숙입니다. 올 한가위 추석은 코로나, 태풍피해로 인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가위 추석은 온가족이 모여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름달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추석 한가위 고향 방문길 안전운전 하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 문화경제를 위해 정론직필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비 붐 세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정론지 뉴시니어
[뉴시니어 = 정리 홍성욱 기자] 5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온 가수 박진석. 메들리 음반으로 고속도로를 평정한 박진석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그가 현재까지 발매한 메들리 음반만 무려 230여집입니다. 그런 그가 2002년 첫 앨범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발표하고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메들리 스타지만 무명이었던 그를 스타덤으로 오르게 해준 고마운 곡입니다. 행복한 삶 건강한 인생 조재권의 뉴시니어 애창곡 오늘 이시간에는 뉴시니어 의 최고 애창곡 ‘천년을 빌려준다면’ 박진석 가수와 즐거운 시간 함께 하겠습니다. 박진석 가수 : 오늘 출연을 갑작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뛰어왔습니다. 조재권 : ‘천년을 빌려준다면’이라는 곡이 '천년을 빌려준다면 내 모든 것을 당신을 위해 받치겠오 쓰겠오' 그러한 내용이죠.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가슴에 와닿으니 많이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박진석 : 만약에 조재권씨에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어디에 쓰겠어요? 조재권 : 갑자기 훅 질문을 하시니까(당황스러운데요). 음...저는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못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오는 19일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뉴시니어 구재숙 사장과 가수 임수정 씨가 계룡산 수정봉의 신흥암에서 황진경 큰스님을 만났다. 가수 임수정: 큰스님께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동국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 계룡산 신흥암은 어떤 의미인가? 황진경 큰스님: 18년전 계룡산 천진보탑 신흥암에 절이 폐허가 된 상태여서 재건하는데 지금까지 전념하고 몰두하고 있었다. 여기는 인도 아소카왕이 통일 후 부처님의 진신사리 탑을 8등분해서 한국에 최초로 이 곳 계룡산 천진보탑에 봉안하시게 됐다. 그리고 고구려때 아도화상이 천진보탑에서 방광하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여기 조그맣게 암자를 창건하게 됐다. 역사가 오래 지남에 따라서 많이 노후가 되고 거의 폐사가 되다 시피해서 제가 와서 다시 재건 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이곳에 애정이 있다. 구재숙 사장: 천진보탑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황진경 큰스님 : 천진보탑은 진신사리를 봉안함으로 말미암아 그 뒤에 은인있는 분들에게 보탑에서 방광하는 그 모습을 발견하고는 인구에 회자되어서 전국적으로 신도님들이 여기 오셔서 불철주야 기도발언하고 수행 정진하고 그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에서 설운도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매너있지만 위트있는 말솜씨와 몸짓, 트로트계의 대표적인 신사 캐릭터로 꼽히는 설운도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로트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쌈바의 여인', '너만을 사랑했다' 등 히트곡의 대부분을 작곡했으며 동료 가수들이 설운도의 곡을 받아 히트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미 시작된 100세 시대에 60대는 그야말로 청춘이다.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설운도를 뉴시니어 본사에서 만났다. 다음은 구재숙 뉴시니어와의 일문일답. Q)최근 탤런트 전원주씨가 맹장수술 후 설운도 씨의 도움으로 가스가 나와 고맙게 생각한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줬다. 그리고 설운도 씨를 '최애 남사친'으로 뽑았다. 편하게 만나는 '여사친'이 많은 편인가? A)전원주 선배와는 사실 절친한 사이다.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했더니 아직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오랜 민간요법을 해드렸다. 문병을 가서 예전에 할머니들이 손주 배를 만져주면 약손이라고 하는 방법을 해드렸다. 그랬더니 전 선배가 "정말 가스가 나왔다"고 좋아하시더라. 지금 생각해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그야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많고 많은 트로트곡 중에 가수 영탁이 부른 '막걸리 한 잔'이 인기를 끌면서 원곡을 부른 가수 강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뉴시니어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그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땡벌' · '막걸리 한 잔' · '붓' · '화장을 지우는 여자'의 원조, 명품 가수 강진을 만났다. 다음은 강진과 구재숙 사장의 일문일답. Q)구재숙: 요즘 트로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후배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예전의 인기가 재조명 되고있다. 기분이 어떤가? A)강진: 코로나19만 아니면 어느때보다 행복한 요즘이다. 팬들의 추억을 떠올리면 좋은 에피소드가 많지만 생각나는 일이 있다. 공연을 보러온 4~5살로 보이는 어린아이가 내 공연을 보고 “강진 오빠~, 강진 오빠~” 부르면서 분위기를 즐기더라. 그 아이가 자라서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 그런데 그 친구의 가족들, 할머니와 부모님까지 아직도 연락하면서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 어린 팬의 성장을 지켜보고, 그들의 가족과도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Q)구재숙: 나도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아이돌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삼일절’에 맞이한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축하했다. 이근규 전 시장은 "7년동안 뉴시니어를 대상으로 따뜻한 삶과 희망찬 세상을 함께 열어준 ‘뉴시니어‘의 임직원과 기자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뉴시니어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 "어느새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서 자녀들을 길러낸 부모이자 손자·손녀 들을 잘 보살피고 있는 할아버지·할머니"라면서 "요즘 K-방역을 통해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의 위상을 만들어낸 큰 일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뉴시니어들의 권익과 삶의 행복, 희망을 함께 열어가고 있는 창간 7주년을 맞이한 ‘뉴시니어’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 이고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가늠하게 하는 모습"이라면서 "정론지로서의 큰 발전과 우리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구자로서의 멋진 언론의 역할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구재숙입니다. 3월1일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달하고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민들의 기대 여명은 증가하고 고령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714만명의 1차 베이비부머세대가 이제는 시니어 세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이들은 전후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7·80년대 고도 성장기를 거치며 경제적 풍요를 경험하고 경제력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들 뉴시니어는 여유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최근 우리 사회의 주요 소비 주최이자 오늘날 한국경제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뉴시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하는 뉴시니어와 함께 100년 정론지로 뚜벅 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978년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가 프로젝트 캠페인 송 ‘힘내자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이 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7~80년대 인기 스포츠 '금메달리스트' 등이 함께 모여서 부른 곡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 황충재는 기쁨과 즐거움, 환희와 감격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황충재는 "복싱 챔피언에서 가수로 데뷔한 시작을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 송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송은 가수 남진과 스포츠 스타 태권도스타이며 가수인 이동준씨, 배구 스타 장윤찬, 권투 스타 장정구씨, 유도 최고 스타 김재엽씨, 마라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씨, DJ 스타 이세훈씨가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들에게 코로나송이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로고송인만큼 이 노래를 듣고 꿈과 희망을 갖고 극복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연인들의 이야기'의 주인공 가수 임수정을 만나 타이틀곡인 '이 여자'와 코로나19로 변화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뉴시니어 구재숙과 임수정 가수의 일문일답. 구재숙 뉴시니어 :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달라. 임수정 가수 :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연인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 주셨는데 제가 요즘 ‘이 여자’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가요계의 종사사들이 모두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무대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구재숙 뉴시니어 : 요즘 가요계에도 많은 변화가 오지 않았나?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임수정 가수 : 각 방송사마다 경연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전국의 숨은 인재들이 트롯을 세계화 시키고 있어서 기분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여자’로 열심히 활동 하고있다.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김종환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트롯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프트한 발라드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나는 나에게 맞는 분위기와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래도 마음에
[뉴시니어 = 정리 홍성욱 기자]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주말 충북의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면서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 폭포도 얼음으로 변해 장관을 연출했다. 수옥폭포는 평소 조령 삼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해 20m 높이의 물줄기를 쏟아낸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물줄기가 얼어버린 것인데, 뉴시니어가 카메라에 그 광경을 담았다. 구재숙 뉴시니어 : 꽁꽁 고드름이 언 수옥정 폭포에 임수영씨와 함께 왔습니다. 임수영 문학인 : 와~ 너무 추워요~ 구재숙 뉴시니어 : 고려말기 공민왕이 홍건족을 피해 이곳으로 와서 초가를 지어 행궁으로 삼고 폭포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자신의 비통함을 달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수옥정 폭포는 삼단으로 이뤄져 상류의 2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