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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선도 모델로 탈바꿈

경기 성남시 벤치마킹차 천안 방문, 30일 충남 13시군 대상 사업성과 강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방문과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3일 경기 성남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방문 의료·재활, 구강 관리, 가사지원, 영양지원, 외출동행,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가정에 파견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 충청남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성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시의 사업이 전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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