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도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 대책을 종합 안내하고, 정부 추경과 연계한 지원을 검토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도는 25일 3차 비상경제대책반 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 지원 시책을 총망라해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자금, 수출, 물류, 세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논의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금 분야에서는 중동 지역 직·간접 수출입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도는 지원대상에 중동지역 수출입 피해기업을 비롯해 1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소기업과 일반화물운송업 영위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2.8%p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 만기연장과 대환대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의 무역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한도 우대 및 무감액 연장 등 유동성 지원과 함께 수출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해외 신용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물류 분야에서는 코트라의 긴급 수출바우처를 통해 수출 물류 반송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6일 0시를 기점으로 강남구 수서IC부터 서초구 양재IC까지 양재대로 5.4㎞ 구간을 37년 만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규제 철폐의 일환(83호)으로, 이번 조치로 양재대로 전 구간이 일반도로로 운영되며, 해당 구간은 1989년 2월부터 37년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운영돼 왔으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할 수 없는 보도나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등 도로 구조와 이용 실태가 맞지 않아 제도와 현실 간 괴리가 지속돼 왔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행자와 이륜차 통행이 제한되지만, 해당 구간은 생활도로 기능을 병행하고 있어 이륜차 운전자들이 장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고,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입석 승객을 태울 수 없는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채 시내버스가 사실상 위법한 상태로 운행되는 구조적 문제도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이러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며, 이륜차의 합법적 통행이 허용돼 불필요한 장거리 우회가 사라지고, 시내버스 역시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운행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된다. 또, 도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노후·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군은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 가운데 10년 이상 경과한 물량을 총 17,266개로 파악했으며, 올해는 이 중 1,469개를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된 건물번호판은 탈색 및 훼손으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 이용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자체 조사와 함께 건물(구축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부터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청 민원실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4월 6일 한식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국가유산청은 예로부터 매년 한식날마다 건원릉에서 예초를 진행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로 진행하며,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제향 음식 배부 행사도 함께 열리며, 올해는 한식날(거행일)이 휴관일인 월요일인 만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릉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 동안 특별 개방할 예정이다. 청완 예초의의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유제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가 벚꽃과 빛,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물든다. 서초문화원(원장 구명숙)은 오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제8회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도심형 봄 축제로, 벚꽃과 야간 경관, 공연·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를 메인 기간으로 설정해 개막식과 주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청배연희단의 판놀음과 사자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길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양재천 풍류 콘서트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남상일,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월 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과 함께 프레미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지고, 4월 5일에는 마술과 재즈, 대중음악이 결합된 벚꽃 피크닉 콘서트와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돼 봄밤의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체험형 콘텐츠로 벚꽃 & AI 스마트 체험존을 비롯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광주광역시와 27일부터 3일간 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2026 전남·광주 하나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통합에 발맞춰 광주 도심에서 전남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전남, 광주, 청년농부 등이 참여하는 30개 부스로 운영되며, 행정통합 의미를 담은 기념 포토존도 조성되고, 롯데아울렛과 협의해 유통 수수료도 낮춰 참여 농가와 업체의 부담을 완화했다. 장터에선 전남·광주 대표 농특산물과 쌀·가루쌀·우리밀 가공식품, 청년농부 생산 농산물, 전남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오매향’ 제품,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구례 목월빵집 등 지역 대표 업체도 참여한다. 또한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전남 브랜드 쌀로 지은 밥과 김을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통해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가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을 통해 하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현장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전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시청에서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대응 및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형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및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등 시 주요 관계자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에서 미래 20년간 신성장동력이 될 첨단전략산업을 대상으로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생태계 전반에 5년간 150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에 40%(60조원)이상을 지원하며, 시는 선제적으로 부산 혁신전략 및 핵심 프로젝트를 약 14조 원 규모로 발굴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로 유치하여 신산업 육성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 대응 및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시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과 함께 정책·기업·금융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기반 확대에 공동 대응하는 업무협약이다. BNK부산은행과 협력하여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회복을 주제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장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4일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마루공원에서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검진을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는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26일에는 산성문화시장에서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이 실시된다는 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가래, 호흡곤란 등이 있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공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면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결핵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을 따라 조성된 평화누리길이 봄철 걷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이 길은 분단의 현장을 체감하는 동시에 자연과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도보 여행 코스로, 계절별 매력을 앞세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평화누리길은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총 12개 코스, 약 189km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김포 3개 코스, 고양 2개 코스, 파주 4개 코스, 연천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 위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를 주제로 월별 추천 코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4월을 앞두고 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제시했다. 연천군에 위치한 11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으로, 고구려와 고려, 조선은 물론 한국전쟁의 흔적까지 한반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역사·생태 복합 코스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서는 봄철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형 관광 수요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에 스마트 승강장 5개소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 승강장에 최신 냉난방 시설을 갖춰 폭염이나 혹한기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승강장 내부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대중교통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높였으며, 군은 유동 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괴산읍 내 주요 거점 5곳에 승강장을 우선 설치했다. 위치는 동부리 699-1 화랑마트 앞(대사리 방향), 동부리 577-8 영빈장 앞(대교 방향), 동부리 659-5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대사리 방향), 서부리 415-4 문무아파트 앞(시계탑 방향), 동부리 706-7 괴산지구대 앞(시계탑 방향)이다. 또한, 관광 명소인 수옥정관광지 일원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호 군 건설교통과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추진했다”라며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