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파킨슨병 환자에서 특정 인지 기능이 먼저 저하될 경우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초기 단계에서 먼저 떨어지는 경우가 가장 높은 위험군으로 확인되면서, 조기 선별과 맞춤형 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 이하 연구원)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을 통해 수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74명을 대상으로 약 3.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로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순서를 분석하고 환자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먼저 저하된 환자는 기억력이 먼저 떨어진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전두엽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 등 운동 증상이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동시에 인지기능 저하가 흔하게 동반되며, 환자의 약 40%가 10년 이내 치매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25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상위 30%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 평가, 국정과제 관련 성과 및 노력도 등 20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대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군 누리집과 SNS를 활용해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하고 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행정 장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주관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광역·시·군·구 4개 그룹으로 발표됐으며, 전체 243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상위 30%) 73개, 보통(중위 50%) 123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대표 캐릭터 먹거리 꿈돌이 호두과자를 대전시티투어 정규 관광코스로 편입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방문객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광객들은 시티투어 일정 중 ‘꿈돌이 호두과자(초코몰딩)’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나만의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체험은 성심당 인근 중구 꿈돌이하우스 3호점에서 진행되며, 화·목·토·일 운영되는 마실투어(17:00)와 주말 빵시투어(12:20, 13:30, 16:30, 17:30) 코스에 포함되며, 체험비는 5,000원이며, 참여자에게는 직접 만든 꿈돌이호두과자 4개와 커피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체험은 초코를 입힌 꿈돌이 호두과자를 제작하거나, 호두과자 위에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역 판매 개시와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확장형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대전역에서 상품을 접한 뒤 시티투어를 통해 직접 체험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외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 ‘쌀 티그레’가 관내 카페에 기술이전 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쌀 티그레는 진천산 가루쌀을 활용한 구움과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반죽 위에 올려지는 크림은 콩과 흑임자 덕분에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밀가루를 대체한 쌀 기반 제품으로, 최근 건강 지향, 글루텐 프리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레시피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품질 개선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관내 카페(그래비티, 버터보틀, 다리 옆 오후 등)들은 ‘쌀 티그레’를 자체 생산·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래비티 카페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진천샌드, 진천네 히어로, 음료 베이스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보급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한 이색 건강증진 활동 ‘아트러닝(Art Runn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러닝은 운동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심을 달리며 특정 모양을 완성하는 방식의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증평 시내 도로 약 4㎞ 구간을 활용해 달리기 동선을 설계하고, 기록을 연결하면 ‘강아지 모양’이 나타나도록 코스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해당 경로를 따라 달리며 스마트폰 앱에 기록된 궤적을 통해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색다른 운동 경험을 즐겼다. 특히 완성된 러닝 기록이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이어졌으며,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은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가 함께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슬로우조깅에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트러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25일 제주시 저지곶자왈 연구시험림에서 국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경 곶자왈을 이루는 늘푸른큰키나무인 개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등 500여 그루를 심고, 외래 침입식물인 왕도깨비가지를 제거했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진에어와 제주 지역 산림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를 비롯해 진에어, 한국공항 한경면과 저지리 마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꿨으며,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임은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오늘 함께 심은 나무가 지역을 살리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숲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숲을 사랑하는 많은 이웃들과 함께 산림생태계 보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를 중심으로 참여형 문화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도심 속 문화복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월을 마무리하는 특별 기획 공연 추억의 쇼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를 테마로 구성되며 가수 문연주, 장보별을 비롯해 개그맨 김성남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일보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기존 영화 관람 중심의 ‘청춘극장’을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한 사업으로, 지난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고, 약 5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운영되는 참여형 콘텐츠로 셔플댄스, 요가, 명상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청춘 리듬, 마술과 드라마 더빙 체험 프로그램 청춘무대, 교양·상식 퀴즈 프로그램 청춘 퀴즈쇼, 악기 체험과 합창 교실 청춘음악, 사연 소개 형식의 추억의 DJ쇼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향후 누구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앞두고 첫 수출 협업사업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인근 논타부리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 ‘전남·광주 수출 통합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상생협력 모델로, 두 시·도의 수출역량을 결집한 첫 번째 공동 해외마케팅 사례로 통합관은 전남 6개, 광주 2개, 순천시 2개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되며, 광주·전남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 사가 참가하며, 김, 전복, 냉동식품, 전통식품 등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 7천만 원 규모로 도, 광주시, 순천시가 공동 부담하며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와 장치비, 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사업 수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맡는다. 태국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된다. 2025년 전남의 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천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2% 늘었고, 광주는 300만 달러로 1천722%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와 광주시는 이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따스한 봄 시즌을 맞아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한눈에 담은 ‘월간 충남 4월호’를 발간하며 본격적인 봄 관광 수요 선점에 나섰다. 도는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충남의 봄을 주제로 자연경관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산과 방문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월호는 서해안과 내륙을 아우르는 대표 봄 여행지로 태안, 아산, 당진을 집중 조명했다. 태안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열리며, 꽃과 정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형 관광 콘텐츠가 본격 운영되며, 박람회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수목원, 코리아플라워파크 등과 연계해 자연·정원·해양 치유를 결합한 복합 관광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해질녘 낙조 명소로 꼽히는 꽃지해변과 해양치유센터는 웰니스 관광 수요를 겨냥한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은 4월 말 ‘성웅 이순신축제’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지로 부상한다. 온양온천역과 현충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며, 신정호 정원과 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미식관광 콘텐츠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참가 업체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레스토랑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소재 일반음식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30개 팀 내외를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팀당 약 300만 원 규모의 프로모션 실행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 미식도시로서의 성과로 2026년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원스타 레스토랑이 1곳이 추가되고, 신규 선정 14곳을 포함해 전년 대비 총 7곳이 증가한 55곳이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 레스토랑 피오또가 2026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51~100위 리스트에서 99위에 선정되며 부산 미식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