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검스님 칼럼> 계묘년 새해맞이 범종 타종행사

1월 1일 춘천 석왕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천 여 명 참석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종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2023년에는 팬데믹이 물러나고 정상적인 일상이 시작됐으면 한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많은 사찰에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춘천 석왕사에서는 신도 연인원 1천 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석왕사 주지 편백운 스님(제26대 태고종 총무원장)의 신년법어를 시작으로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이 오전 11시 석왕사 범종각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등 강원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덕담을 나무면서 국운이 융창하고 백성들이 편안한 계묘년이 되기를 기원했다.

 

 

타종식이 끝나고 새해맞이 신년법회가 열렸으며, 편백운 주지스님은 “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불편한 생활을 3년간 해왔는데, 새해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이 회복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님, 신경호 강원도교육감님, 육동한 춘천시장님, 허영 국회의원님 등 강원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신년법회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이 덕담을 하였으며, 법회 후에는 복덕미와 떡 선물을 받고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면서 국가와 국민 모두가 계묘년 한해가 아무런 탈 없이 무장무애하기를 기원하였다.

석왕사는 춘천 지역에서는 가장 왕성하게 전법포교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불교를 펼치고 있다. 한때 불교유치원과 불교대학을 운영하여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새해부터 강원불교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교류 등 신불교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불자들이 참석하여 새해맞이 법회를 원만하게 회향햐였다. 법회가 끝난 후에는 동참자들에게 떡과 복덕미를 선물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