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해 벚꽃축제와 함께 해양레포츠 즐긴다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 개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박진감 넘치는 해양레포츠 축제 ‘2018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가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앞 해상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그랑프리 대회는 MBC경남과 대한파워보트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대만, 태국 등 7개국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전’을 겸해 수준 높은 국제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짜릿한 스피드경기인 ‘수상오토바이대회’와 수상오토바이의 하이드로제트 추진을 이용한 강력한 수압으로 워터보드를 타고 하늘을 나는 화려한 해상묘기 ‘하이드로플라이대회’ 두 분야로 펼쳐진다. 더불어 ‘익스트림 제트보트 승선체험’, 해양레포츠 장비 전시, 뷰티니스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군항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군항제 기간 박진감 넘치는 해양레포츠 대회를 개최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수준 높은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도시 창원’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해양레포츠 대중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