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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후보 선거용 현수막 훼손 왜?

공사중도 아닌데 때아닌 대형크레인이 현수막 훼손.철거...경찰 수사 중

강남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전 후보는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선거사무소에 설치된 현수막이 췌손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전 후보는 "공사 중이 아닌데도 공사 중이라는 간판을 달고 대형 크레인이 선거사무소 앞에 와 있다"며 "현수막 부착 이틀 후 현수막이 훼손됐다. 오늘은 대형 크레인이 와서 현수막 하나를 철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아 있는 현수막도 철거하려다 수서 경찰서에서 와서 제지를 한 상태다"라며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했다.


전 후보는 "강남에 깃발을 꽂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현수막 철거 압박으로 선거 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전 후보는 "강남이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기초생활 수급자 수가 8위인 지역"이라며 "부자도 많지만 어려운 분들도 많은 지역"이라고 전하고 는 "정치를 혐오하신 분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런 정치 안하겠다"며 "국민들을 무서워하고 강남의 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뛰는 새로운 국회의원의 상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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