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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 파견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우태희 차관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중앙아 지역의 중점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경제사절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에는 중소 중견기업 25개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24일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경협 포럼’과 ‘비즈니스 상담회’, 그리고 한-카자흐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 파견 배경은 작년 6월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시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직접 제기한 양국 무역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교역 확대와 양국간 협력 다변화 차원에서 FTA 공동연구 등을 통해 양국이 모두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우 차관보는 이번 파견기간 중에 양국 주요인사 우즈벡 아지모프 부총리, 카자흐 샤진타예프 부총리 등과 면담을 통한 양국 경협 기반확충과 우리기업 프로젝트 수주활동 지원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우 차관보는 우즈베키스탄 아지모프 수석 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메탄놀 올레핀 40억불 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및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소 참여 지원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지진출 기업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우리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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