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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이어 남동생 상대 소송 "3억 갚아라"

입증 서류 없어 공방 예상...오는 12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재판부가 가족 간 소송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정에 회부했지만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재판까지 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8일 첫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이 이뤄진다.


장윤정이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 등 금전이 오간 사실을 입증할 만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앞서 장윤정은 가족들과 한 차례 소송을 치른 바 있다. 장윤정 모친은 "빌려 준 7억을 돌려달라"며 장윤정의 전 소속사였던 인우 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당시 법원은 "모친이 장윤정씨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주며 기각한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이 그 동안 벌어들인 수입 대부분은 모친이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윤정 씨의 남동생은 이 돈 가운데 일부를 사업에 투자해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6월 KBS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인우 프로덕션을 떠나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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