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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 특징.예방법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특징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는 3☓9 μm 크기의 그람 양성의 간균으로 공기가 없는 혐기적 조건하에서 생육하는 편성(절대) 혐기성 균으로 내생포자(아포, endospore)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식중독 증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많은 균수(106∼108 cell/g)가 필요하지만 직접적인 원인물질은 균이 생성하는 장독소로 비교적 열에 약하여 74℃에서 파괴된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주요 오염경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가축과 야생 동물의 장관이나 배설물 및 이러한 동물 서식지의 자연환경에서 널리 분포돼 있다. 따라서 동물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음식물이나 동물의 배설물이 인체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증상 및 치료


발병은 원인식품 섭취 후 8~12시간 이내이며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 후, 통상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며 심각한 경우 정맥주사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 공급이 필요하나 항생제 치료는 권장하지 않는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주요 오염경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소, 양, 말, 칠면조, 개,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종의 배설물이나 위장에서 분리된다. 결국, 동물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음식물이나 동물의 배설물이 인체 질병의 매개체이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법


혐기성균이므로 식품을 대량으로 큰 용기에 보관하면 혐기 조건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씩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식품은 신선한 원재료로 필요섭취량만을 신속하게 가공 조리해 남기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은 먹기 전에 충분히 가열(75℃ 이상)한 후 섭취한다.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되도록 완전히 조리해야 한다. 조리 후 보관은 60℃이상에서 하거나, 냉장온도 10℃ 이하에서 하고 2시간내 섭취 완료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육 등은 침출액 등이 스며 나오지 않도록 전용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야하며 침출액 등이 유출됐을 경우 뜨거운 비눗물로 즉시 청소한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검출된 제품은 어떻게 되나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같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전량 유통 중단 및 회수조치돼 전량 폐기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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