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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치매환자 여름나기 지원물품 400명 제공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나기’슬로건으로 대상자 모니터링 실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보건소에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등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물품(쿨매트)를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나기 ’슬로건으로 재가 치매환자 400명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쿨매트를 발송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행동 요령 교육 및 안부 확인 등 대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쿨매트 수령 확인 및 모니터링을 위한 전화 시 “너무 시원하고 좋다, 혼자 사는 노인이 무더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숙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치매환자가 정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4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조기검진 실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위해 약제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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