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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노쇠 예방’ 선제 강화… 지역사회 건강관리 확대

허약예방 프로그램 전 자치구 확대 추진 방문건강관리·건강장수센터 연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건강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노쇠를 조기에 찾아내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관리하는 정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 3%p 향상과 체력등급 3단계 향상을 통해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을 목표로,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다.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노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작은 스트레스에도 몸 상태가 쉽게 나빠지는 취약한 상태로 낙상·골절, 장기 요양시설 입소,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한 만큼, 선제적인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어르신의 신체·정신·사회 기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존 노쇠, 기능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한 시 어르신 기능평가 도구를 올해 자체 개발했고,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14,132명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자 중 75~84세 연령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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