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 좌구산휴양랜드가 완연한 봄기운 속에 낮과 밤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 일대는 산수유 개화를 시작으로 4월까지 목련과 벚꽃, 각종 야생화가 잇따라 피어나며 숲길과 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어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별천지공원과 삼기저수지 일대에 조성된 경관조명이 은은하게 켜지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산책로가 펼쳐지고, 과하지 않은 빛이 숲과 어우러지며 차분한 야경을 만들어내, 낮과 밤 모두 머물며 즐기기 좋다.
26일부터 좌구산 숲길 따라 마음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좌구산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걷는 힐링 트래킹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산림치유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를 통해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한 뒤 꽃차 체험, 족욕 테라피, 공예 활동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기업·공공기관·학교·동호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좌구산휴양랜드는 낮에는 꽃이 있는 숲, 밤에는 빛이 있는 공간으로 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