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권의식 향상 위한 ‘충남인권강사협회’ 본격 행보

  • 등록 2021.02.04 1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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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양성된 신중년 인권지도사들이 모여 충남인권강사협회 발족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충남인권강사협회는 지난 2년에 걸쳐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인권지도사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을 위한 인권의식 개선・향상을 위해 지난 1월 충남인권강사협회를 발족하여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증진과 관련하여 충청남도는 ‘12년 인권조례 제정 후 ‘16년 충남인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나, 충남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코로나 19로 인권 사각지대 발생의 문제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민간차원에서 도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권과제 해결을 위하여, 인식개선 교육, 인권침해 사례 발굴 등 인권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충남의 은퇴 전・후 신중년들이 인권증진을 위한 선구자로써 앞장서는 활동을 바탕으로 변화될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충남인권강사협회 윤영배 초대회장은 “충남에서 최초로 신중년으로 구성된 인권강사협회가 시작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특히 올해는 충남의 노인, 장애인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재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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