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 대상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위·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 기능 안내·시연을 뼈대로 한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며 “시니어 고객들이 범죄 수법을 쉽게 이해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스미싱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28개 노인복지관에 파견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 자사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