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전 경로당 현장 방문…폭염 대비 냉방·식사 지원 확대 점검

  • 등록 2025.07.16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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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냉·난방비·양곡비 인상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궁동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 식사 제공 상황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 생활에 불편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하절기 폭염 등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또한,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과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 식사 제공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했다.

 

복지부는 경로당에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냉·난방비 지원 단가를 각각 5만 원과 3만 원 인상하여 2025년에는 냉방비 월 16.5만 원, 난방비 월 40만 원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제공을 주5일로 확대하기 위해 양곡비를 연간 8포에서 12포로 확대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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