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조성윤기자] 스탭스 인천센터(대표 박천웅)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장대진)과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무료로 시행 중이다.
이재호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력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인원, 선발시기 등 모집에 관한 사항을 사전에 공지하고 시니어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 본부장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참여로 타 기업 및 공기업으로 확산돼 60세 이상의 시니어 인식개선과 시니어 일자리창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인 박현승 스탭스 인천센터의 부사장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해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주는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열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