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볼거리로 가득 찬 토요시장

  • 등록 2014.04.2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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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장흥읍사무소 앞 칠거리 상가 도로 150m 구간에서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이 열린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장형태로 사회단체와 공무원과 주민들이 집 한 컨에 보관된 채 사용하지 않은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공예품 등 생활용품을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험코너에서는 골동품을 전시하고 옹기(도기)빗기와 목재 널판에 공예작품을 직접 그려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문화예술을 체험 할 수 있다. 


지난 3월 22일에 개장된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에서 외지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1970년대 전후에 유행했던 '복고풍 춤'은 관광객들이 옛 교복을 입고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잊어버린 향수를 찾게 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장흥토요시장 주변 강변에 조성된 자연형 생태공원은 가족과 친지와 지인과 함께 걸을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수십만평의 편백나무 우드랜드에는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연중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문혁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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