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지역경제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이 이어졌다.
특히 군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절·정직한 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가격 투명성 확보와 간편결제 환경 조성, 공정한 상거래 실천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 근절과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확산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노후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을 지원하며, 올해 총 50개 점포에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지정 요건을 완화했으며, 올해 1월 관내 주요 상권 3곳을 신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대응,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안내 등 중앙정부 지원과 연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경제 변수도 주시하고 있다. 물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병행해 상인과 방문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