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본격화…도로명주소 이용 편의 개선

  • 등록 2026.03.25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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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병행으로 도시 미관·행정 효율 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노후·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군은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 가운데 10년 이상 경과한 물량을 총 17,266개로 파악했으며, 올해는 이 중 1,469개를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된 건물번호판은 탈색 및 훼손으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 이용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자체 조사와 함께 건물(구축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부터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청 민원실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6년 1월 기준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3,187개, 도로명판 4,223개, 기초번호판 1,704개, 사물주소판 491개, 주소정보안내판 4개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교체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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