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계양-강화 고속도로 연계 도로망 구축 본격화

  • 등록 2026.03.23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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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 60호선 선원 구간 건설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시도 60호선 도로건설사업의 선원면 구간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도 60호선은 군 동서2축을 이루는 군 내 주요 도로망으로, 선원면과 내가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13.68km의 노선으로 지난해 12월 인천시의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라, 기존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됐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에서 냉정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67km 구간으로,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되며, 군은 광역시도 60호선의 신속한 건설을 위해 강화군 제1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설계,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강화군 내 주요 간선도로망이 서로 연결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32년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관내 도로망 정비를 위해 자체재원을 활용,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 ‘고속도로 주변 교통망 정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왔다.

 

향후 교통량 증가와 교통여건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노선계획(안)을 검토하여 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주변 도로망 정비를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강화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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