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르신 운영하는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오픈

  • 등록 2024.03.05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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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 신노년 일자리 사업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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