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시대왔다...10년 만에 삼성전자 부회장에서 '회장' 취임

  • 등록 2022.10.27 10:47:20
크게보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회장 승진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된 것이다.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조성윤 기자 7436064@hanmail.net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