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12~20일 시범운영

  • 등록 2018.04.04 16:09:53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시범운영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은 주말을 제외하고 시범운영 기간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한다.


원주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 및 원주시민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원주시 관내 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후 80일 만에 관광객 6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야간개장 시범운영 한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 향후 더 완벽한 야간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곤돌라, 하늘정원, 인공폭도, 잔도, 유리다리 등 간현관광지에 관광인프라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해 더욱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